SKT 가입자, 23일부터 5G 단말기서 LTE 쓸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04232?sid=105
- SK텔레콤은 23일부터 5G 단말기 사용자들이 LTE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일환으로, 기존에는 5G 스마트폰에서는 반드시 5G 요금제만 가입할 수 있었다.
- 이 변화로 인해 SKT 사용자들은 5G나 LTE 요금제를 단말기 종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되어,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더 경제적인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 단, 단말기 지원금을 받고 약정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요금제를 하향 조정할 경우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과기정통부는 다른 통신사들도 이러한 변화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행정전산망 먹통’ 다시 없도록 대기업도 ‘공공SW’ 참여 가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10607
- 정부가 대기업의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 참여를 허용하는 소프트웨어진흥법 개정안을 연내 발표할 계획이며, 이는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 이후 첨단 IT 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대기업이 10년 이상 참여하지 못했던 배경이 있다.
- 과기정통부는 1000억원 이상의 공공 SW사업에 대기업 참여를 허용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곧 공개할 예정이며, 이는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2012년 대기업 참여 제한이 도입된 배경에는 중소기업 보호와 아웃소싱 문제가 있었다.
- 전문가들은 대기업의 참여를 통한 전자정부 시스템 발전을 지지하며, 중소기업계의 반발에 대해 과기부는 대형 사업 및 설계·기획의 품질 문제를 해결하려는 개정안이라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전자정부 유지·보수 예산은 대폭 삭감됐다.
OpenAI,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ChatGPT 음성 기능 제공: CEO 강제 퇴출 속에서 새로운 변화
https://www.theverge.com/2023/11/21/23971489/openai-chatgpt-voice-feature-ceo-drama
- OpenAI는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ChatGPT의 음성 기능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제 사용자들은 모바일 앱에서 헤드폰 아이콘을 탭하여 음성으로 ChatGPT와 대화하고 음성 응답을 들을 수 있다.
- 이 기능은 처음에는 유료 사용자에게만 제공되었으나, 최근 OpenAI의 CEO 강제 퇴출과 그의 복귀를 둘러싼 혼란스러운 협상과정을 거치는 동안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개방되었다.
- OpenAI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 알트만이 이사회의 불투명한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해임된 후,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가 새 부서를 시작하기 위해 알트만과 그의 팀에게 제안했지만, 알트만은 OpenAI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소식이 있다.
Apple, 올해 인도서 아이폰 15조원 규모 생산 계획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12296
- 애플이 2023년 회계연도(~2024년 3월) 동안 인도에서 1조 루피(약 15조 5천100억 원) 이상의 아이폰을 생산할 계획을 세웠으며, 이미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6천 억 루피(약 9조 3천60억 원) 이상을 생산했다.
- 인도에서 생산되는 아이폰의 약 70%는 수출용이며, 올해 인도 공장의 생산능력을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에 맞춰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이미 4천 억 루피(약 6조 2천40억 원) 상당을 수출했다.
- 2023년 회계연도 동안 아이폰 수출은 이미 50억 달러(약 6조 4천550억 원)를 넘어 이전 회계연도의 연간 수출 총액을 초과했으며, 이로 인해 아이폰은 인도에서 50억 달러 수출액을 돌파한 최초의 단일 브랜드가 됐다.
YouTube, 광고 차단기 사용자에게 지연 로딩으로 대응: 프리미엄 가입 또는 광고 시청 권장
https://www.pcmag.com/news/youtube-is-making-videos-load-slowly-on-purpose-for-some-users
- 유튜브 사용자들이 크롬 외의 브라우저에서 비디오가 지연되어 로딩되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는 버그가 아닌 기능으로, 유튜브는 광고 차단기가 활성화된 사용자에게 의도적으로 “부적절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크롬은 예외적으로 이 지연에서 제외된다고 보고되었다.
- 유튜브 대변인은 광고 차단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광고를 허용하도록 유도하거나 광고 없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시도해보라고 권장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광고 차단기를 설치한 사용자는 사용하는 브라우저에 관계없이 부적절한 시청 경험을 겪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유튜브는 지연을 없애기 위한 두 가지 해결책을 제시했는데, 광고 차단기를 끄고 광고를 시청하거나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는 것이며, 광고를 시청하는 것은 비디오 재생 전 초기 지연을 기다리는 것보다 더 긴 시간이 소요되며, 유튜브 프리미엄은 월 13.99달러로 비싸기 때문에 연간 140달러를 절약하기 위해 비디오 재생 전 짧은 지연을 겪는 것이 작은 대가로 보인다.
샘 알트만 오픈AI로 복귀 “꼬인 실타래 어쩌나”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35080
- 샘 알트만이 오픈AI로 복귀하며, 오픈AI 이사회 구성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이는 실리콘밸리의 주요 인물들 간의 끊임없는 입장 변화와 충돌로 인해 “실리콘밸리 막장 드라마”라는 표현이 등장하며,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 알트만의 오픈AI에서의 해임은 많은 이들이 ‘쿠데타’로 보는 상황에서 이루어졌으며, 이후 그의 MS행이 결정되었으나 결국 다시 오픈AI로 복귀했다. 이 사태는 오픈AI 내부적으로 AI에 대한 이견과 조직 결속력 약화라는 문제를 남겼다.
- 알트만의 복귀로 오픈AI는 일시적인 안도감을 느끼고 있으나, 오픈AI 이사회와 알트만, MS 간의 복잡하게 얽힌 관계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이는 알트만의 축출과 복귀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점들을 포함한다.
Mozilla, Firefox 120.0 업데이트
https://www.mozilla.org/en-US/firefox/120.0/releasenotes/
Firefox 버전 120.0은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중 몇 가지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Copy Link Without Site Tracking” 기능 추가: 이제 Firefox에서 링크를 복사할 때, 추적 정보가 포함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 Global Privacy Control (GPC) 지원: 설정에서 GPC 기능을 활성화하면 Firefox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웹 사이트에서 공유하거나 판매하지 않기를 원하는 것으로 웹 사이트에 알려줍니다.
- Fingerprinting Protection을 포함한 Canvas API 개선: Firefox의 개인 창 및 ETP-Strict 개인 정보 보호 구성은 Canvas API에 Fingerprinting Protection을 추가하여 사용자의 온라인 개인 정보를 보호합니다.
- 독일 사용자를 위한 기본 Cookie Banner Blocker 및 URL Tracking Protection 활성화: Firefox는 독일 사용자를 위해 기본적으로 Cookie Banner Blocker 및 URL Tracking Protection을 활성화하여 지원되는 사이트에서 쿠키를 자동으로 거부하고 광고성 쿠키 배너를 제거합니다.
- TLS 신뢰 앵커 가져오기: Firefox는 이제 TLS 신뢰 앵커를 운영 체제 루트 저장소에서 가져옵니다.
- about:logins에서 자격 증명을 편집하고 삭제하는 키보드 단축키 추가.
- Ubuntu Linux 사용자를 위한 Chromium에서 가져오기 기능 추가.
- Windows 및 Linux에서 Picture-in-Picture의 모서리 스냅 지원 추가: PiP 창을 이동할 때 Ctrl 키를 누르면 모서리에 스냅됩니다.
또한, 다양한 보안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