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와 아이폰은 친하지 않다.
안드로이드는 USB로 윈도우에 연결 후 설정에서 ‘USB 테더링’ 토글을 하면 곧바로 인터넷으로 인식되어 연결된다.
그러나 아이폰은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해 줘야 한다.
드라이버 설치하기
인터넷이 안 된다면 다른 기기에서 USB를 통해 파일을 옮겨야 한다.
일단 아래 두 링크에 접속하여 파일을 받아준다.
(필자의 경우 1번 아이튠즈를 MS스토어에서 받았다)
- iTunes: https://support.apple.com/ko-kr/HT210384
- Driver: 아래 Drivers 파일 다운로드 클릭
일단 아이튠즈를 설치하고 재부팅, 그리고 USB 테더링 기능을 활성화해 본다.
그래도 안 된다면 다운받은 Drivers에 있는 드라이버를 직접 설치해 줄 차례다.
맨 위 __MAXOSX은 무시한다.
- Apple Ethernet Driver: 테더링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드라이버
- Drivers: 애플 기기 USB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드라이버
따라서 USB 인식 자체가 안된다면 Drivers로,
USB 인식은 된다면 Apple Ethernet Driver로 들어간다.
자, 들어오면 위 사진처럼 파일들이 보이는데, 유형이 ‘설치 정보‘로 된 netaapl64 파일을 우클릭해서 ‘설치‘를 클릭한다.
위 사진처럼 뜬다면 작업이 문제없이 끝났다는 것이다.
다시 기기를 연결해 본다.
뒤이어 아이폰에서 ‘이 기기를 신뢰하시겠습니까?‘ 가 뜨고 신뢰를 클릭하니,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마무리
이번에는 윈도우 OS에서 아이폰 테더링을 사용하고자 할 때 발생하는 드라이버 문제에 대해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필자는 윈도우가 설치된 각기 다른 PC 3대에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모두 아이튠즈 설치만으로는 안 되고 별도의 드라이버를 추가 설치해야만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꼭 이 글을 본 모두가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