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누아르의 맥세이프 그립 톡홀더를 리뷰하려고 한다.
맥세이프는 아이폰 12 시리즈 부터 사용할 수 있는 자석 액세서리로, 갤럭시 등 맥세이프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에서도 자석링을 부착하여 맥세이프 액세서리를 이용할 수 있다.
누아르 그립톡 소개
공식 판매처: https://smartstore.naver.com/nuartcompany/products/8057701544
색상
색상은 총 4가지다. 내추럴, 스카이 블루, 블랙, 핑크다. 다양하기 때문에 내 취향에 맞는 제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필자는 아이폰 15프로 내추럴을 사용 중이기 때문에 내추럴이 제일 어울려보여 내추럴를 선택했다. 실제로도 너무 잘 어울렸다.
기능
왼쪽 사진을 보면 링이 두 개인걸 알 수 있다. 덕분에 활용성이 더 무긍무진해진다.
그립톡 언박싱
제품 포장지 모습이다.
먼저 나오는 사진은 그립톡 본체다. 이 그립톡을 맥세이프를 지원하는 기기 뒤에 부착하면 된다.
만약 본인의 기기가 맥세이프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같이 제공되는 부착형 맥세이프 링을 붙여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다 보면 접착력이 약해져 본체를 떼어낼 때 링까지 함께 떨어질 우려가 있다.. 🥺
제품 구성은 이게 마지막이다. 매우 심플하다.
제품 부착 및 사용 모습
누아르 그립톡 사용 경험
1. 느낀 편의성과 안정감
내 손보다 휴대폰이 더 크다면 휴대폰을 잡는데 불편하고 미끄러질 위험이 있다.
이 그립톡은 손가락을 링 안에 넣도록 하여 그립감에 개선을 주고, 휴대폰 그립의 안정감을 올려준다.
자석이 너무 헐겁지도, 강력하지도 않다. 딱 알잘딱한 자력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힘을 크게 들이지 않고 탈부착이 가능하다. 일상적인 사용 반경에서는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2. 뛰어난 품질
마감과 힌지, 디자인 모두 뛰어나다. 어느 하나 부족하지 않다.
필자는 여러 그립톡 제품을 많이 이용해보았는데, 이 제품에서 특히 놀란 부분이 바로 힌지다.
무게감있는 힌지는 절대로 저렴해보이지 않고 부드럽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3. 스탠드로 사용 가능
스탠드로 활용이 가능하다. 링이 하나 더 있기 때문에 더 다양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식당을 가거나 집이 아닌 곳에서 곧바로 스탠드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단점
솔직히 이 제품을 쓰면서 단점을 느끼지 못했다. 품질이 떨어지는 부분도 없고, 링이 하나 더 숨겨져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더 무긍무진했다.
하지만 ‘맥세이프 링’ 자체에서 오는 단점은 몇 가지가 있다.
1. 다른 맥세이프 악세서리의 제한
지갑 등의 다른 맥세이프 악세서리를 이미 사용하고 있다면 조금 애매하다. 그립톡을 다른 곳에 보관할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 생각보다 이것도 번거롭다.
지금 맥세이프 액세서리를 이용하고 있다면 고민을 조금 해볼 필요가 있다. 필자는 지갑은 따로 들고다니고 맥세서리는 이 그립톡만 이용하고 있다.
맥세이프 충전기는 책상에서만 거치하는 형태로 사용하다보니,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2. 생폰일 때 발생하는 기스
뒷면 유리에 기스가 생각보다 잘 생긴다. 그립톡 특성상 이리저리 돌리기 때문에 기스가 더 잘 생긴다.
결론
누아르 맥세이프 그립 톡홀더는 아이폰 및 맥세이프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들에도 사용 가능한 액세서리로, 링이 두 개 있어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색상이 다양하여, 사용자가 가장 매칭하기 좋아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또다른 링이 추가된 디자인은 활용성을 높이며, 스탠드로도 사용 가능하여 편리함을 제공한다.
품질 면에서는 마감, 힌지, 디자인이 모두 우수하며,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정감을 증대시킨다. 사용하기 쉬운 자석의 강도는 일상적인 사용에서 떨어질 걱정 없이 충분히 탈부착할 수 있게 해준다.
단점으로는, 이미 맥세이프 액세서리를 사용 중인 경우에는 다른 액세서리와의 사용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생폰 사용 시 뒷면 유리에 기스가 생길 수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종합적으로 누아르 맥세이프 그립 톡홀더는 디자인과 기능성이 잘 조화된 제품으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맥세이프 액세서리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나 휴대폰 보호에 민감한 사용자는 약간의 단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본 제품은 아사모의 체험단 활동으로 무상으로 제품을 받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다.